주인장은 준비할 때 딱 전년도 winter & spring quarter을 UCSB로 파견 갔다 온 친구가 있었어서 이것저것 잘 물어봤었는데 그래도 와서 이렇게 준비해오면 더 좋았겠다! 생각한 것들이 꽤 있어서 정리해두고자 합니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것들 말고 잘 찾지 못하는 내용들과 필수라고 느끼는 내용만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산타바바라는 바닷가입니다. 생각보다 추워요.
주인장은 캘리포니아는 기본적으로 날씨가 좋다고 생각했다. 일년 내내 맑고 깨끗한 파란 하늘과 구름 한점 끼면 날씨가 안 좋대~라고 말할 것 같은 고런 느낌. 일단 반은 맞는데 반은 틀렸다.
옷을 쌀 때 한국의 12월의 추위를 맞으며 산바의 1,2월 온도를 보면 '어? 가을 날씨네 금방 따뜻해지겠구만'이라고 생각하고 후드집업 정도만 챙겨오는 친구가 정말 많았는데 추위를 조금이라도 타시는 분이라면 꼭 기억해주세요. 일단 1-2월은 우기입니다. 4월인 지금까지도 2~3주에 한번씩 비가 오고 있고요. 골레타는 산이랑 바다랑 인접해있는 곳이라 그런지 비가 생각보다 자주 옵니다. 그리고 바닷가라 바람이 정말 많이 붑니다. 일교차도 10도 이상이라 꽤 감기 걸리기 쉽고요. 해가 있을 때는 약간 더운가 싶다가도 해만 져도 정말 서늘해집니다. 한국에서만큼 두꺼운 패딩은 필요 없으나 경량패딩 정도는 챙겨주시는 게 좋아요. 추위를 안 타신다더라도 그래도 바람막이나 들고 다닐만한 아우터는 꼭 챙겨주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난방이라고 라디에이터가 있기는 하지만 잘 사용하지 않아요. 전기 담요나 전기 장판 사용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마켓플레이스에 있는 코스트코에서 전기 담요를 파니까 굳이 짐이 많아 자리가 부족한데 챙겨올 필요까지는 없어요. 옷도 너무 많이 챙겨오진 마세요. 옷은 와서 여기 분위기에 맞춰 많이 삽니다. 우리나라처럼 널어서 말릴 공간이 많지 않아(특히 3인실의 경우) 거의 모든 옷을 건조기를 돌리게 되는데 옷이 많이 망가집니다. 굳이 비싼 옷이나 그런 것들 많이 가져오지 마시고 와서 사세요. marshall이나 ross, 산바 다운타운 가서 싸게 사서 입고 버리고 가세요.
항생제를 꼭 챙겨 옵시다.
cvs나 target에서 우리나라보다 다양한 일반 의약품을 쉽게 구할 수 있지만 항생제만큼은 꼭 챙겨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교차가 커서 감기에 정말 자주 걸려요. 일단 병원이 비싸기도 하고 예약을 해야 하고 대기도 길어서 가기도 쉽지가 않고요. 여기서 감기에 걸리면 맨날 찬 바닷 바람을 맞고 그래서 그런지 항상 심해져서 항생제를 먹어야 하는 상황까지 갔었습니다. 그리고 데이퀼 같은 감기약들이 구하기는 쉬운데 개인적으로는 한국 감기약이 약효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주인장은 화이투벤을 조금만 챙겨왔다가 오자마자 걸린 감기에 일주일만에 다 먹어버려서 땅을 치고 후회하는 중) 알레그라나 지르텍 같은 알러지약은 미국에서 일반 의약품이라 구하기 쉬워요! 타이레놀 같은 미국 약들은 용량도 훨씬 다양하고 그래서 굳이 챙겨올 필요가 없습니다. 스테로이드 들어간 연고나 안약 같은 것은 가지고 오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오타이산 같은 부피 작은 소화제도 잘 가져온 것 같고, 인공눈물은 소량이라도 꼭! 챙겨오세요. 한국에선 진짜 잘 사용 안하는데, 상상이상으로 캘리는 건조합니다. 먼지도 많고요. 인공눈물 없으면 눈이 아파서 살 수가 없어요. 미국에서도 구할 수는 있지만 그 전까지 쓸 것은 꼭 챙겨옵시다.
화장품은 왠만하면 챙겨옵시다.
AVEDA 같은 미국 브랜드 화장품은 가격이 크게 다르지 않아서 짐이 되니까 미국에 도착해도 사는 것이 나은데, 색조 화장품(ex. 섀도우, 아이라이너)나 스킨푸드 같은 국내 화장품 회사 제품들은 6개월, 혹은 1년치 다 사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단 유명한 것들은 글로벌 올리브영이나 아마존을 통해 구할 수 있기는 한데 한국에서 구매하는 가격 x 2.5배정도는 생각하셔야 하고요. 립이나 섀도우 같은 것은 미국에서 취향에 안 맞을 가능성이 좀 높아요. 미국 브랜드들을 도전해보고 싶으신거면 상관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그리고 물 안 맞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여드름 패치 많이 챙겨오세요. 개인적으로 다시 짐싸면 옷 뺴고 화장품 넣을 것 같아요. 아마존(학생계정으로 인증하면 프라임이 공짜)이랑 글로벌 올리브영 미리 찾아보시고 가격 비교하셔서 비싼 건 너무 무거운거만 빼고 다 들고오세요. 그리고 미국은 렌즈를 처방받아야하는 나라입니다. N개월치 다 미리 사서 들고오세요.
현금과 트래블월렛을 가져오는 것이 좋아요.
돈을 어떻게 가져가야하나와 현금이 필요한가에 대한 고민을 꽤 했었습니다. 주인장은 하나은행을 사용하는 것이 편해서 환전용으로 트래블로그를 가져왔고 미국에 와서 Chase에서 현지 계좌를 개통해서 사용중입니다만, 트래블로그보다는 트래블 월렛을 추천드립니다. 거의 기능은 비슷하지만 트래블 월렛은 트래블월렛을 쓰는 사람끼리는 송금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트래블로그와 트레블월렛 모두 chase와 boa atm기에서 atm 수수료 약 2.5달러를 물고 출금을 할 수 있습니다.(트래블로그와 월렛 수수료는 면제이나 이쪽 atm 수수료는 물어야합니다.) 그리고 여기 친구들한테 송금을 하기 위해서 venmo나 zelle이 있는 게 편하고 애플페이가 정말 편하니까 IV에 있는 CHASE지점에 가서 학생용 계좌를 개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인장은 LA에 있는 체이스 지점에 가서 카드를 발급받았는데 카드가 너무 안와서 재발급했는데 1달 반이 지난 후에 오긴 했더라고요^^(같이 LA에서 발급 받은 2명 또한 카드 받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그냥 개강하고 IV에 있는 곳 예약해서 가세요. 여기는 이런 발급 자주하는 곳이기 때문에 빠르고 쉽게(그래도 한 40분은 잡고 가세요..ㅎ 미국 일처리로는 이게 빠른거랍니다.) 처리해주십니다. LA 지점에서는 교환학생 같은 경우 처리를 안해본 분이 걸리면 엄청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학생인 경우에 10번이상 거래하면 100달러를 주는 프로모션이 있으니까 꼭 찾아서 받으세요! 그리고 현금이 필요한가?에 대한 답으로는, 꼭 가져오세요. 결제할 때는 필요없습니다. 여행할 때 버스도 카드로 탈 수 있고(산타바바라 도착해서는 학생증 찍으면 mtd 공짜입니다.) 팁도 카드로 냅니다. 유일하게 사용할만한 곳은 호텔에서 팁 줄때 뿐이에요. 그런데 기숙사비를 비롯해 barc에서 돈을 낼 때 카드로 내면 중계비?라는 명목으로 수수료가 붙습니다. 미국 계좌에서 이체하는 형식으로 내면 이 수수료가 면제인데, 특히 긱사비 낼 때 거의 10만원 가까이 더 붙었던 것 같아요. 정산할 때도 거의 대부분 zelle를 쓰기 때문에 체이스 계좌에 돈이 어느정도 필요하기도 합니다. 한 400불정도만 현금으로 가져왔는데, 다시 돌아간다면 최소 천불은 환율 낮을 때 바꿔두고 미리 현금으로 가져올 것 같아요.(로그나 월렛 카드로만 돈 쓰고 다니는 사람도 있기는 해요.)
Budget은 무조건 여유롭게 짭시다.
생각보다 미국 물가 비쌉니다. 여기는 최저 시급이 거의 15~16달러라고 들었고, 물가도 그만큼 비쌉니다. 현재가 워낙 고환율이라 더 그렇게 느끼는 것 같기는 하지만 외식을 하면 기본 20달러는 잡아야합니다. 그리고 정착비가 꽤 많이 들어요. 첫 2~3주에 거의 200만원 가까이 쓴 것 같아요. 여행할 때도 교통비가 생각보다 많이 듭니다. budget 빡빡하게 짜오지도 않았는데 처음에 생각한 것 보다 2~3백만원은 더 들어갈 것 같아요. 여행 많이 다니실 계획이라면 와서도 최대한 아껴 쓰세요.
수강신청은 crash를 잘 활용하세요.
교환학생에 다양한 목적이 있지만 무조건 수업은 들어야하니 수강신청이라는 큰 산을 넘어야합니다. 에타 같은게 있는 것도 아니고 수업 정보 찾기가 쉽지는 않아요. Ratemyprofessor랑 https://dailynexus.com/interactives/grades/courses/ 요기 두 사이트 꼭 확인하고 시간표 짜세요!
그리고 이건 진짜 와서 winter quarter 때 못해서 정말 많이 후회하고 spring 수강신청 때 성공한 방법입니다. UCSB는 GOLD를 통해 수강신청을 합니다. pass 1,2,3이 기간이 나뉘어져 있고 pass 1 때는 10 unit, pass 2 때는 15 unit을 max로 수강신청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수신 기간이 매.우. 빠르니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특히 첫 쿼터 전에는 백신 증명을 다 해결해야 수강신청이 가능했습니다. pass 1에 꼭 듣고 싶은 수업을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기가 많거나 수강 정원이 적은 수업은 선착순처럼 N시 땡!하고 눌러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여유를 가지지 말고 최대한 pass가 열리자마자 넣는 것이 좋습니다.
수강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했다! 하시면 우리에겐 crash라는 갓갓 제도가 있습니다. 한국은 기껏해서 빌어야 waitlist 순서대로 증원 2~5명 겨우 해주잖아요? 여기는 wait list에 넣어두고 나서 첫 수업에 가서 수업 끝나고 crash 할 수 있냐고 여쭤보면 받아주는 교수님 많습니다. 이렇게 시간표 정말 많이 바꿔요. 받아주시면 approval code 주시는데 이거 gold에 입력하시면 수업 들어가집니다. 절대 포기하지말고 첫 수업 꼭꼭 가시고, 첫 수업 못 가더라도 메일이라도 꼭 넣어보시고 다음 수업이라도 가보세요. 저는 듣던 수업이 1수업이었는데 너무 쉬워서 교수님한테 2주차 첫 수업이 끝나고 나서 가서 죄송한데 1수업 내용이 이미 아는 내용이라 2수업으로 듣고 싶다고 하며 add code 주실 수 있냐고 요청드렸더니 주셨습니다. 교수님들 매우 열려 계세요. 예의 바르게 요청드리세요.
그리고, 교환학생의 경우 자기 과로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주인장은 컴과 복전생인데 컴과로 쓰기에는 학교에서 전공을 신청할 때 요구하는 prerequisite을 맞추지 못해서 2차 지원 때 떨어질까봐 다른 과로 썼습니다. 다른 캠퍼스로 배정된 컴과 본전공인 친구도 physics와 관련된 prerequisite를 못 맞춰서 stat으로 지원했었는데, 이러한 경우 특정 수업을 들으려면 수강신청이 정말 중요한데, pass 3 기간에만 타과생이 수강신청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안그래도 모든 여기 학생들 수강신청하고 마지막 pass 때나 넣을 수 있는데 선수과목이라는 산이 남아있습니다. 하하 선수 과목에 대한 요구치가 정말 빡세요. 여기선 선수과목이 권장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이거 해결한다고 winter quarter 때 컴과 department과 거의 두달에 가까운 기간동안 메일 주고받다가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한번 보낼 때마다 1~2주 안에 답장 안 오는 것은 기본이고 진짜 선수과목 해결을 해주지 않겠다는 의지가 느껴질 정도로 빡빡합니다.
130A 수업을 자료구조 수업으로 대체 받으려고 했는데, 상식적으로 자료구조에 대한 커리는 정말 뻔한데도 저렇게 왔습니다. 진짜 다른 학교에서 자기네 수업과 완전히 "똑같은" 커리를 요구하고 아님 안돼!라고 하는거 너무 열받고요. 참고로 winter 때 이래서 실패한 이 수업 결국 선수과목 인정 받아서 듣고 싶던 수업 spring quarter에 듣고 있습니다. 어떻게냐고요? "교수님께 직접적으로 메일 드리세요"
교수님이 수업에 넣어주시겠다 하시면 과사무실 찍소리 않고 무조건 코드 주십니다. 괜히 과사랑 씨름하지 마시고 pass 3 기간 맞춰서 교수님 메일로 직통으로 syllabus와 함께 교환학생이고 여기 수업이랑 완전히 똑같지는 않을 수 있지만 우리 학교에서 이러한 수업 들었다. 넣어주실 수 있냐고 메일 드리세요. 자리가 남아있다는 전제 하에 넣어주십니다. 교수님께서 안 된다고 하시더라도 이게 더 가능성 높아요. 이렇게 해서 CMPSC 두 과목 듣고 있어요. (과사보다 교수님 답장이 더 빠른 웃긴 일처리. 그리고 교수님이 참조해서 메일하니까 과사 답장이 하루 만에 오더라고요? 전 과사혐이 생겼답니다.)
수업 후기
ENGL 147VN - VISUAL NARRATIVE (추천 ⭐️ : 8/10)
comic들과 visual narrative에 대해 다루는 수업입니다. 이미 이전부터 여러번 열렸던 수업이고 나름(?) 체계적으로 주마다 배우는 내용이 있어요. '99 ways to tell a story', 'Understanding Comics', 'The Medium is the Massage' 같은 교재들을 활용합니다. 한국에서 대학에서 만화라는 작품을 가지고 이정도 퀄리티로 분석하는 수업을 들을 기회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데, 꽤 좋은 경험이었어요. 미국 만화를 비롯해 manga, manhwa에 대한 지식도 있으시고 visual narrative라고 할 수 있는 게임들도 다룹니다. 수업에서 하는 exercise들이 있고 중간/기말로 성적이 나옵니다. mid와 final은 둘 다 수업에서 배운 내용으로 visual narrative를 분석하는 paper이고 final은 group project인데 solo option이 있어요. 그리고 1분 가량의 짧은 발표가 필수입니다. 교수님이 가끔 하겠다고 하시는 것을 미루거나.. 채점이 늦긴 하시지만 그래도 매번 피드백을 해주십니다. 피드백을 매번 해주시느라 늦으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질문을 정말 잘 받아주세요. 재밌는 수업이었습니다. 단지, 미국 만화가 좀 취향이 아닌게 많았고, 다른 학생들은 미국 만화를 기본적으로 알지만 저는 아예 몰라서 가끔 따라가기 힘든 부분도 있긴 했습니다. (상관은 없지만) 학점은 잘 주십니다.
ENGL 146PB - PAPER ENGINEERING (추천 ⭐️ : 10/10)
pop up book에 대한 수업입니다. 진짜 귀여워요... 너무너무 사랑스러웠던 수업입니다. 교수님과 같이 덕질하는 기분이에요. 교수님이 실제로 팝업북을 한 50개 가지고 계신데 그걸 수업 중에 가져와서 보여주시고 분석해주십니다. 중간에 직접 만져보고 만들어보는 실습을 하는 시간도 가집니다. 정말 다양한 종류의 paper engineering을 다룹니다. Robert Sabuda나 Matthew Reinhart 같은 유명한 paper engineer 작품들도 다루고 pop up mechanism을 이용한 게임들도 다뤄요. 이번 쿼터에 처음 열렸던 수업이라, syllabus가 완벽하다는 생각은 못 했지만 그만큼 교수님이 수업을 유동적으로 가져가셔서 실제 팝업북들을 만지는 시간이 많았어서 행복했습니다. 중간고사는 하나의 책을 골라서 document하는 것이었고 기말고사는 creative option과 critical option이 있었는데,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정말 좋아하는 게임인 '페이퍼마리오: 종이접기 킹'을 분석하는 페이퍼를 적었어요. 공부하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visual narrative 교수님과 같은 교수님이십니다. 학점 잘 주세요.
CMPSC 5B - INTRO DATA SCI 2 (추천 ⭐️ : 9/10)
예전부터 데싸 한번 배워보고 싶기는 했는데 사실 여기서 꼭 들어야지 했던 수업은 아니었다. 그런데 컴과 수강신청을 망해서ㅎ 졸업 때문에 어쩌다가 듣게 된 수업. 결론부터 말하자면 추천하는 수업이긴 합니다. 일단 여자 교수님이셨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한국인이신 것 같았습니다. 발음이나 억양이 아주 알아듣기 편했어요. 요 수업이 위에서 말했던 1수업에서 2수업으로 바꾼 수업이었습니다. section 갔더니 옆에 애들 다 파이썬 처음 다루고 파이썬 자료형부터 배우고 있자니 현타가 너무 와서 바꿨어요. 사실 파이썬을 주로 다루는 수업은 아니긴 합니다. 버클리에서 만든 Computational and Inferential Thinking: The Foundations of Data Science 책을 기반으로 datascience라는 라이브러리를 통해 어떻게 코딩해서 자료를 시각화하고 분석하는지에 대해 배웁니다. 완전 입문 내용이고, A/B Test나 Bootstrap, confidence inveral 사용법, CLT, Least Square Regression, KNN과 관련된 컨셉을 배웁니다. 명강이었고 Lab, HW을 통해 계속 복습시켜주셔서 많이 배울 수 있는 강의라 데이터사이언스에 관심 있으면 무조건 추천드리는 수업입니다. 시험도 공부하고 개념을 다 이용하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내용이었어요. 어렵지는 않았지만 group project가 두 번 있고 lab이랑 hw가 매주 있습니다. 학점 잘 주세요.
(Spring quarter 수업들로 언젠간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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