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UCSB] 미국에서 알러지로 병원 간 썰 푼다..😇 (Feat. 교환학생 사건 일지7️⃣) Spring quarter는 진짜 너무 바빠서,, 블로그 쓸 시간도 없이 살고 있는 중! 시간도 너무 빠르고 하고 싶은 것도 놀고 싶은 것도 너무 많아! 그래도 사건 일지는 이어져야만 하니까.Spring Break 알차게 놀고 돌아왔답니다(디즈니가 있으니 언젠간은 쓸거예요)~ 룸메들 하메들 모두 집가서 혼자 한 3일 보낸 것 같다. 좀 빡세게 여행했어서 쉬면서 엄청 편하면서도 꽤 외로웠어요. 이제 좀 지치기도 했던 것 같다. 같이 있으면 엄청 복작복작해서 좀 불편한데 그래도 혼자는 싫어🥹4/1개강했어요! 또 말입니다!!! 친구들 시험 2번 볼 때 나는 시험 4번 볼 수 있는 환상의 쿼터제! 그렇지만 교환학생으로 쿼터제는 매⭐️우⭐️ 추천하는데, 짧으면 너무 아쉽다구ㅜ 반년은 교환교와 교환국에서 징하게 .. 더보기
[UCSB] UC 산타바바라 교환학생 준비 Tip🥴 + 비전공생 CS 수강신청 & 수업 후기 주인장은 준비할 때 딱 전년도 winter & spring quarter을 UCSB로 파견 갔다 온 친구가 있었어서 이것저것 잘 물어봤었는데 그래도 와서 이렇게 준비해오면 더 좋았겠다! 생각한 것들이 꽤 있어서 정리해두고자 합니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것들 말고 잘 찾지 못하는 내용들과 필수라고 느끼는 내용만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산타바바라는 바닷가입니다. 생각보다 추워요. 주인장은 캘리포니아는 기본적으로 날씨가 좋다고 생각했다. 일년 내내 맑고 깨끗한 파란 하늘과 구름 한점 끼면 날씨가 안 좋대~라고 말할 것 같은 고런 느낌. 일단 반은 맞는데 반은 틀렸다. 옷을 쌀 때 한국의 12월의 추위를 맞으며 산바의 1,2월 온도를 보면 '어? 가을 날씨네 금방 따뜻해지겠구만'이라고 생각하고 후드집업 .. 더보기
[UCSB] Winter Quarter를 마무리하며 (Feat. 교환학생 사건 일지6️⃣) 벌써 내 교환생활의 반이 지났다. 마무리였으면서 동시에 또다른 시작이 이어진 3월의 이야기, 그리고 다 못한 2월의 마지막 이야기들을 다시 남기고자 한다. Last Half of FEB 여전히 조금은 쌀쌀하고 바람은 많이불던 마지막 산바의 겨울이었다. 물론 뭐 봄이라고 딱히 날씨랑 기온이 바뀌지는 않지만 봄이라고 하면 좀 더 따뜻하고 설레고 생명이 피어나는 계절같은 느낌이니까.(그리고 봄에는 비가 덜 오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던 과거의 나.) 아직 떠나는 것도 아니고 실제론 그렇게 자주 가지도 않는다지만 벌써부터 그리운 이 바다와 캘리스러움이 많이 느껴졌다. 여기와서 거의 유일하게 사귄 외국인 친구가 쿼터가 끝나면 떠날 예정이었어서 더 감성적이 되었던 것 같기도 하다. 떠난지 한달도 안됐지만 벌써 많이 그.. 더보기
[UCSB] 다채로운 교환학생 생활🌈 (Feat. 교환학생 사건 일지5️⃣) 교환학생 일상은 너무 다채롭고 도파민 넘쳐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면 너무 그리울 것 같다. LA에 감기에 발렌타인까지 아주 알찼다! 그나저나 벌써 3월이라니 믿을 수가 없다. 1/27 LA 당일치기 다녀온 날🚄 예전에 교환학생 파견보고서를 읽으면서 LA 당일치기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고 자주 가야지!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이동시간이 매우 길고 교통비가 매우 많이 들기 때문에(암트랙 & 택시비) 엄청 자주갈 만 하지는 않다. 그래도 신나는 도시 LA! (개강 전에 다녀온 LA 여행에 대해서는 평생 못 쓸듯ㅎ 너무 밀렸다) 골레타역에서 아침 8시31분 암트랙!은 버스타고 가야하니까 7시반에는 나가야한다는 뜻. 차없는 미국은 부지런 해야한다. 점심으로 쉑쉑버거를 먹고 이동! 미국은 햄버거가 가장 흔하고 맛있게.. 더보기
[Las Vegas] 3박 5일 라스베가스 여행기🎰 (Feat. 스피어, 카쇼, 그랜드 캐니언) 미국에 올 때부터 꼭 갈거라고 생각해온 라스베가스와 그랜드 캐니언에 드디어 다녀왔답니다😆 더보기
[Spirit Airlines] 당신의 통장을 지키는 스피릿? (Feat. 스피릿 항공✈️ 이용 후기) 스피릿 항공의 악명은 너무너무 높아서 최악의 항공사 순위에도 들어간다. 그렇지만 왜 아직까지도 저 항공사는 그렇게 잘만 운행을 하고 장사를 하고 있을까? 이유는 단 한가지이다. "너무 저렴하다" 비행기를 선택하는데는 여러가지 조건이 있을 것이다. 시간, 공항, 항공사, 안전, 수하물, 서비스, 기내식 그리고.. 가격.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하기도 하다. 저 앞의 대부분의 것들은 돈이 비싸지면 어느정도 해결되는 부분이 있지만, 그렇다고 가격을 생각 안할 수는 없는 법. 스피릿은 그중에서도 가격이 아주 특출나게 저렴하다. 이번에 주인장은 LA(LAX)에서 라스베가스(LAS)를 왕복하는 스피릿 항공을 이용했다. 처음에 스카이스캐너로 봤을 때 왕복해서 비행기 값으로 한 15만원 이하였는데, 3명이서 동시에 같이.. 더보기
[UCSB] 불 한번 낼 뻔한 아주 평화로운 일상😶‍🌫️ (Feat. 교환학생 사건 일지4️⃣) 주인장은 꽤나 잘(?) 살아가고 있답니다. 블로그가 한달이 밀릴 정도로...? 핳 왜 다들 한달 정도만 열심히 쓰고 그 다음에 소리소문 없이 없어졌는지 알 것 같달까. 공부 & 여행 & 집안일하면 블로그 쓸 시간이 없다.. 그래도 되는데까지는 열심히 해야지 레츠고~! 1/19 오기 전에 운동을 했던 것은 최고의 선택이었다. 개인적으로 교환학생을 준비할 때 필수가 딱 3개있는데, 돈, 체력, 영어다. 셋 다 조금씩 없는 주인장은 죽어가욧. 오늘은 국제처 행사중에 전세계에서 온 모든 교환학생들이 교류할 수 있는 행사가 있었다. 국제처 행사가 있는 날은 피자를 주는데 공짜 밥에 미친 (한국인) 교환학생들은 모두 모인다ㅎ 이때 가서 교환학생들이랑 얘기하며 친구 만들면 좋은 듯! 간식들도 항상 챙겨주니까 먹는 것.. 더보기
[UCSB] 역경 따위 몰라 평온하게 살거야 (Feat. 교환학생 사건 일지3️⃣) 써야지 써야지 하고 미루다가 (사실은 까먹었다가) 다시 들고온 사건일지~ 근데 사건일지라고 하기엔 이제 적응해서 사건은 거?의 없으므로 적으므로 교환일지라는 본질로 다시 돌아가 기록을 해보고자 한다. 하루하루 날짜 별로 적는게 목표였는데 집에 처박혀서 공부만 한 날도 있어서 생략된 날도 생길 예정! 나중 쯤에 되면 한달에 한번정도 올릴 수도 있다. 원래는 교환 오게 되면서 내가 돌아간다면 이렇게 해올 것이다! 하는 팁들에 대해 블로그 써야지~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안 적어둔 관계로 그건 나중에. 1/13 사건이 적다고 했지 없다고는 안했습니다. 빵 얼려 뒀었는데 녹인다고 전자레인지 돌렸는데 빵이 아니라 접시가 녹았네요. 사실은 빵은 탔음...ㅋ 여기서 생존... 이야기를 좀 해보자면 저 때 정착비에 진짜 .. 더보기